つぶやき
취향 차이 본문
우리는 종종 좋은 느낌을 받으면 상대방에게도 추천한다.

그건 어떠한 작품일수도 있고 노래일수도 있다.
상대방에게 공명되지 않더라도 이게 좋다고 말하고 본다.
그리고 공유하고자 한다. 상대방도 이 좋은 느낌을 받길 바란다며..
그 중 하나가 음식이 아닐까 한다.
나도, 우리 엄마도 맛있는 걸 먹으면 상대방한테 이게 맛있다고 말을 하는데...
그래서 먹어보면 서로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경우는 드물다.
입맛이 어느 정도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에겐 너무 단 것이 내겐 그냥저냥 무난하다.
물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더라도 나는 그 정도로 맛있단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
엄마는 종종 내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먹으면 맛있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과 추천할 수 있는 레벨이냐고 물으면 좀 애매해지기 때문에...
그리고 내게 맛있는 게 남들한테 맛있단 보장도 없긴 하다(ex:블루베리 빼빼로😢)
아무튼 그래서 추천하는 것 자체가 적어지는데
내가 그렇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엄마 입맛엔 안 맞는다 ㅋㅋㅋ
게다가 결정적인 취향 차이 역시 존재한다.
가령 피자의 도우 두께 같은 것이다.
나는 얇은 도우가 좋은데, 엄마에게 도우는 두꺼워야 한다.
물론 두꺼운 도우라고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나는 역시 얇은 도우에 영혼이 반응한다.
과연 우리 모녀가 입을 모아 맛있다고 하는 날이 오긴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