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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죠스 후기 본문

리뷰/영화

영화 죠스 후기

도전자 YUYU 2025. 7. 25. 01:17

한 달 중 이름이 유명한 영화 한 편 보기.. 

여기에 마침 죠스가 일치하길래 이번 달은 죠스를 보기로 하였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이 글엔 영화 죠스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죠스도 이래저래 유명하지만 제대로 아는 것은 별로 없었다.

처음엔 그렇게 무서우려고? 바다 폐쇄하면 되잖아 싶었는데

다 보고 난 후..

 

전반은 미친 안전 불감증의 폐해를 느낄 수 있었다.

폐쇄하면 되잖아? ㅋㅋ(시장:응 안 돼~ 돈 벌 거야~)

시장놈 상어 밥으로 주죠?

 

인명 사고가 발생했는데 시설 개방..?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진작에 바다를 폐쇄했다면 적어도 두 명+한 마리의 피해는 막을 수 있었는데

솔직히 시장이 죽인 거나 다름없는데 브로디가 모든 문제를 다 안는 느낌이라 좀 안쓰러웠다.

이런 시장이 있는데 엔젤 업햄을 3대 민폐캐라고 까?

생각해 보니 스티블 스필버그 영화에선 미친 윗사람이 제일 문제였다.

그 외 상어인 척하는 사람들 너무 짱나서 내가 브로디였으면 꿀밤 30대는 먹였을 것 같다.

 

후반은 미친 시장을 어떻게든 설득한 후 상어를 잡는 과정을 그렸다.

전반에 욕할 구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5분 보다 욕하고 5분 보다 욕하길 반복했는데

후반은 상어 잡기에 집중해서 그런지 그냥 쭉쭉 보았다.

 

특유의 음악이 정말 유명하지만 음악 자체는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다.

내가 알던 그 느낌이 아니다. 뭔가 올 것 같은데 오지 않아서 음악 자체엔 큰 임팩트를 느끼지 못했다.

 

검색해 보니 벌써 50년 된 영화라고 한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여전히 먹힌단 게 꽤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실제 죠스의 출연 시간은 4분 정도라는데 4분으로 이 정도의 공포를 줄 수 있다니 정말 훌륭한 연출이라 생각한다.

참고로 에반게리온의 나기사 카오루는 559초 정도 등장했다는데 카오루보다 더 적은 출연 시간으로 임팩트를 준 죠스 장난 아니다.

 

그 외.. 피라든가 해서 꽤 많이 나오다 보니 피를 잘 못 보는 사람은 볼 때 재고하심이...

 

 

별다른 기대 없이 본 만큼 오히려 꽤 재밌었다.

상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에겐 좀 재미 없을수도 ㅋ

다음은 진짜 뭘 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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