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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붉은 돼지 후기 본문

리뷰/영화

영화 붉은 돼지 후기

도전자 YUYU 2026. 5. 27. 14:50

원래는 지구를 지켜라를 보려고 했는데, 한국어 자막이 없길래(밥 먹던 중이었음)

급하게 붉은 돼지를 틀었다.

5월에 보려고 생각이야 해뒀고 넷플릭스에서 보려고도 해뒀는데

1월 31일에 결제했더니 2월 28일까지만 볼 수 있게 한 게 배신감이 너무 커서 7월에 결제할 생각이다.

7월은 8월과 함께 31일이나 있으니까..

 

붉은 돼지는 원래부터 여러 유명 짤방들과 해서 관심 있는 영화이긴 했다.

돼지의 냉소적인 대사라든가...

근데 반전주의를 너무 기대하면 안 되고 포르코의 낭만을 그린 쪽에 가깝다.

그래서 작품이 딱히 심각하진 않고 따지자면 토토로처럼 가볍게 볼 수 있는 쪽 아닐까 싶다(내 기준).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하울보다 먼저 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 외모가 변하는 저주이고 그게 본인 마음의 문제이니까...

 

 

몇 개월 전 SNS에서 이 작품이 잠깐 시끄러웠던 적이 있는데...

이 작품에 긍정적인 반응이든 부정적인 반응이든 그 이유가 러브 라인이면 좀 그렇지 않나..?

다만 포르코란 캐릭터를 어느 정도 긍정하고 볼 수 있으면 괜찮은 작품이고

꼴값 떠는 걸로 보이면 재수 없는 작품이긴 할 것이다.

뭐.. 포르코가 인간일 때는 미남이었다 그러는데...

근데 상대방이 오지콤이 있는 게 아닌 이상 프링글스 콧수염은 미남에 들어올 수 없지 않나..?

 

 

아무튼 궁금했던 지브리 영화는 얼추 다 본 것 같다.

이 정도로 보니 슬슬 미야자키 하야오의 취향이라든가 세계관 등도 어떤지 알 것 같은데...

문제는 이걸 깨닫고 보니 난 지브리 세계관의 작품이 취향이 아니란 결론이....

오래 전부터 그럴 거란 생각을 하긴 했는데 확인 사살을 받아버렸구나...

그래도 유명 지브리 작품을 마저 보긴 볼 생각이다. 다음은 모노노케 히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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