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ぶやき
영화 쥬라기 공원 후기 본문
슬슬 무슨 영화를 볼지 딱히 생각해두지 않던 와중 6월 1일은 세계 공룡의 날이란 정보를 들었다.
그래서 이날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 영화 쥬라기 공원을 보기로 하였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주라기가 맞을 것 같은데 쥬라기라고 한다.
일단.. 세계 공룡의 날에 이런 말은 미안하지만 나는 어린 시절 겪는다는 공룡기를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고
원래는 공룡 관련 디자인도 크게 좋아한 적이 없다.
주변에선 공룡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는 공룡에 한 번도 두근거린 적이 없다.
이 이유와 더불어 쥬라기 공원은 나쁘게 말하자면 좀 뻔한 구석이 있을 것 같아서 딱히 감상할 영화의 선택지로 넣진 않았다.
다만 이런 선입견과는 별개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는 재미있구나...
죠스 때도 느낀 거지만 이런 스릴러 영화에서 심장 쫄깃해지는 느낌을 특히 잘 만드는 것 같다.
클리셰로 유명하고 아는 맛일 테지만 걸려들게 된다.
그리고 말 안 듣는 윗대가리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나마 존은 손자들이 문제에 휩쓸려서 말귀를 알아먹지만...
하지만 진작에 알아먹었음 좀 좋을까 싶은데 그럼 영화가 시작되지 않겠지..
스티븐 스필버그가 말아주는 고구마 그만 먹고 싶다(스티븐스필버그:재밌으시죠?ㅎㅎ)
그래도 가족 영화에 가까워서 그런지 아이가 죽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존이 말했듯 쥬라기 공원은 아동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 그런가, 아동을 죽이는 장면을 넣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죠스에선 애들도 죽였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이 또 쫄깃하게 만든 것 같다.
주인공은 안 죽는다고들 하지만 혹시나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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